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각종 기념일이 가득한 가정의 달 5월이 성큼 다가왔다. 그 중 첫 번째 연례행사인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모는 물론, 조부모와 이모, 삼촌까지 아이의 선물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어린이날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제품부터 마음의 만족감을 주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제품까지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최신 완구로 어린이 마음을 공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9900원~2만원대,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맞춤형 ‘공룡메카드 세트’ 완성
국산 캐릭터 공룡메카드는 ‘타이니소어 베이직’과 ‘캡처카 세트’, ‘공룡메카드 채집통’ 등 다양한 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다, 커스터마이징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구성품을 직접 선택해 ‘맞춤형 세트상품’을 만들 수 있어 인기다.

‘공룡메카드 캡처카 세트’는 캡처카 5종(알키온, 티톤, 아렌, 하딘, 데본느) 중 1개, 타이니소어 1종, 메카드 3장, 타이니소어를 보관하는 캡슐 1개가 포함된 제품으로, 타이니소어를 캡처카에 장착해 슈팅 할 수 있으며 메카드의 속성을 체크해 공룡메카드 배틀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룡메카드 공식 보관함 ‘공룡메카드 채집통’은 자유롭고 깔끔한 수납과 간편한 이동성으로 최대 14장의 메카드와 타이니소어 보관 캡슐 16개를 한번에 보관할 수 있다.

3~5만원대, 실속 있는 인기 만점 남아·여아 제품
여아 인형의 대표적인 브랜드 바비(Barbie)의 ‘피자 셰프 바비 플레이세트’는 다양한 직업군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는 ‘i can be(나는 될 수 있어)’ 시리즈로, 피자 요리사로 변신한 바비와 실제 피자가게 주방을 연상시키는 화덕, 냉장고, 계산대, 메뉴판 등이 소품으로 구성됐다.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6의 새로운 카봇 ‘컨버스터’는 자동차 모드일 때 측면을 잡고 당기면 로봇 모드로 순간 변신하는 원액션 변신 로봇이다. 한번의 동작만으로 자동차 모드에서 로봇 모드로 순간 변신해 어린 아이들도 스스로 변신시키며 카봇 놀이를 즐길 수 있다.

5~7만원대, 한아름 안길 수 있는 대형제품
최근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6’가 방영을 시작함에 따라 헬로카봇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사랑을 받고 있는 신규 카봇들로 어린이날 시즌을 공략한다. 이번 시즌6에서는 ‘카봇 크루’라는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트럭형 엔지니어 카봇 ‘아이언트’를 선보인다. 카봇 ‘아이언트’는 트럭 형태일 때 만능 수리 전문가인 6대의 ‘크루 엔지니어팀’과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카 브랜드 핫휠의 ‘빙글빙글 레이싱 세트’는 보다 역동적인 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전용 트랙과 미니카 1대가 세트로 구성됐다. 놀이 방법은 2대의 미니카를 출발선에 놓고 동시에 레버를 당겨 레이싱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경기 도중 트랙 중앙에 위치한 패달 장애물을 피하는 재미와 뒤따라 오는 라이벌을 탈주시키는 등의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승리한 핫휠카에게는 자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한번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져 더욱 흥미 진진한 게임이 가능하다.

손오공 완구 브랜드 담당자는 "요즘에는 어린이날이 다가오면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손주를 둔 조부모, 조카를 둔 이모와 삼촌까지 선물 고민에 빠진다"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완구 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취향을 동시에 사로잡는 선물 고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