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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 30일 개최

입력 2018-06-19 11:03:20 수정 2018-06-19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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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들거리축제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가 오는 30일 혜화로터리 국민생활관 도로구간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문화재단은 4, 6, 8,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는 각각 상상’, ‘나눔’, ‘놀이’, ‘미래를 테마로 정하고 회차별 주제에 맞는 거리공연과 놀이체험, 퍼레이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과 생활문화예술동아리 발표, 혜화로 일대 예체능 학원에서 준비한 공연과 전시 등이 있다.

나눔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열리는 두 번째 아이들거리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억의 골목놀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간 만들기 체험, 독립유공자 퍼즐만들기, 어린이 마칭밴드 퍼레이드, 키즈밸리 댄스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거리공연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2회차 축제에는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300여 명의 어린이가 혜화로 일대 축제 거리에서 신나는 댄스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혜화동 거리에서 놀자'는 혜화로터리에서 국민생활관 사이 400m 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며 공연 관람과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28일 일련 올해 첫 번째 거리축제는 상상을 주제로 대형 인형 파레이드 이상한 나의 엘리스와 코믹 브라스밴드 퍼닉밴드의 싱싱싱 콘서트’, 극단 나무와 푸른해의 거리공연이 펼쳐진 바 있다.

사진:종로문화재단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6-19 11:03:20 수정 2018-06-19 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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