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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어린이 감성 충전 '리틀 뮤지션' 공연

입력 2018-06-21 17:36:57 수정 2018-06-21 1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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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는 30일 어린이들의 감성 충전을 위한 '리틀 뮤지션' 공연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원작은 우즈베키스탄 동화작가 파르하지 라임 하끼모비치가 중앙아시아 민담을 소재로 만든 그림책 '작은 악사'다.

4D 공간 아트극으로 떠돌이 악사인 주인공 모비치가 엄마처럼 따뜻함을 지닌 햇살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거대한 눈보라로 뒤덮인 설원은 에어캡이, 얼어버린 세상을 녹여줄 햇살은 노란색 우드보드 종이가 대신한다.

공연에서 중앙아시아의 자연을 상상하며 라이브 음악을 듣다보면 햇살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관람료는 2층 5000원, 3층 3000원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6-21 17:36:57 수정 2018-06-21 17:36:57

#리틀뮤지션 , #정읍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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