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메가미트코리아는 미국식 전통 BBQ 레스토랑 '라이언스모크하우스' 1호점을 송파구 잠실동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 텍사스 지방의 전통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저온으로 훈연한 고기와 영국 웨일즈의 전통방식으로 3대째 내려오는 레시피로 만든 수제 소시지를 모두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레스토랑은 텍사스 출신의 라이언 (ryan) 셰프가 선보이는 풀드폭, 스페어립, 스모크치킨, 브리스켓, 훈제삼겹살, 비프립 등 다양한 바베큐 메뉴는 물론 영국 웨일즈 방식의 수제소시지인 빌링턴 소시지도 함께 판매한다.

다이 빌링턴 (Dia Billington)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를 통해 나온 빌링턴 소시지는 기존의 소시지와는 다른 식감과 맛으로 고객의 미각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선서오메가3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와 한돈, 국내산 닭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것이 차별화인 이 레스토랑은 고객의 맛 뿐 아니라 건강까지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오메가3가 포함된 1등급 이상의 한우와 한돈만 사용하는 라이언스모크하우스의 메뉴가격은 2인 플레터 기준 3만원대.

오메가미트코리아 관계자는 "잠실새내점을 시작으로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