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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기관 모집

입력 2018-07-13 11:18:10 수정 2018-07-13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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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가 9월 출범하는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 운영 기관(단체)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양천구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어린이집·유치원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태 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 방문 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진행 ▲어린이 급식용 식단·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관·단체는 e나라도움에 접수한 뒤 오는 17일까지 양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는 이달 말 선정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아동친화도시,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양천구의 최고 위생·영양관리 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13 11:18:10 수정 2018-07-13 11:18:10

#어린이 , #양천구 ,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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