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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전 '슬로 캠페인' 개최

입력 2018-07-16 13:47:43 수정 2018-07-16 1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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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롯데백화점 일산점·영등포점·평촌점 등 3개 지점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전 'SLOW(슬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LOW 캠페인'은 부모와 어린이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교통 안전에 대해 배우는 무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가 보호받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아자동차가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전개한 행사다.

그동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에게 도로 횡단의 3원칙인 '멈춰요, 살펴요, 건너요'의 중요성을, 어른에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천천히 운전하기'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다음 달 12일까지 계속될 올해 캠페인에서도 버스에서 내릴 때 기억해야 할 내용, 멈추고 살피고 건너는 보행 안전수칙 등을 교육한다. 또 기아차의 대표 캐릭터 '엔지'와 함께하는 율동 교육도 마련했ㄷ.

올해는 롯데백화점 일산점(713~22), 영등포점(725~81), 평촌점(84~12) 3개 지점 문화홀에서 슬로우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누구나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캠페인 홈페이지(http://www.slow.or.kr)를 참조하면 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교통 안전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접근성이 우수한 백화점에서 무료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름방학 최고의 체험활동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입력 2018-07-16 13:47:43 수정 2018-07-16 13:47:43

#슬로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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