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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업체 추가 선정

입력 2018-07-31 11:21:41 수정 2018-07-31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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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오는 9월 전국적으로 시행을 앞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에 적격업체 3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선정된 7곳을 포함해 총 10곳의 과일 가공 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업체들은 신선편의식품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아 위생적인 시설에서 컵과일을 제조하고 있다.

정부는 업체 선정 시 전문성·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가와 학부모 등 6명으로 이뤄진 심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각 업체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시설 및 장비의 위생 상태를 평가했다.

오는 9월 228개의 전국 모든 지자체가 과일간식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정부가 심사한 적격업체 중에서 공급업체를 선정해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제공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품질 좋은 과일간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격업체로 선정된 기업이 위생 및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7-31 11:21:41 수정 2018-07-31 11:21:43

#농식품부 , #돌봄교실 , #과일간식 ,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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