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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김효진 "둘째 임신 3개월 차, 축복해주세요“

입력 2018-10-19 15:03:01 수정 2018-10-19 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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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 김효진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오늘(19일) 오후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지태 아내 김효진이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유지태 김효진 부부는 2003년 한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나 해외에서 다정한 연인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하며 절친한 사이가 됐다. 이후 2007년 5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식 커플이 됐으며 4년 열애 끝에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2014년 7월 첫 아들을 품에 안은 후 4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했다.

유지태는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뒤 '주유소습격사건'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심야의 FM' '돈' '꾼' 등에 출연했다. 또 내년 방영되는 드라마 '이몽'을 준비 중이다.

김효진은 모델로 데뷔해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오감도' '결혼전야' '돈의 맛'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사진: 김효진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0-19 15:03:01 수정 2018-10-19 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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