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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사립유치원 신고 전국서 131건 접수

입력 2018-10-23 11:39:31 수정 2018-10-23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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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발표를 앞둔 가운데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리신고센터에 22일까지 모두 131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개설 나흘만인 22일 저녁 현재 교육부 자체센터 75건을 비롯해, 서울 19건, 경기 12건, 부산 10건 등 모두 131건이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센터 개설 이후 아직까지 비리신고가 단 한건도 접수가 안된 곳은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과 제주, 강원 지역 등 5곳이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시도 부교육감회의 때 결의한 데로 센터 신고 유치원을 비롯해 고액 학부모 분담금이나 대형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상시 감사체제에 들어가기로 한 바 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10-23 11:39:31 수정 2018-10-23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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