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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9년 국공립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진행

입력 2018-11-10 00:07:00 수정 2018-11-10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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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9년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원아 입소대기를 오는 11월 20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소대기에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32개소 이외에 2019년 3월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 세교행복어린이집(가수동, 세교2행복주택내), 시립 청호행복어린이집(청호동, 행복주택내)의 입소대기도 함께 진행 중이다.

(가칭)시립 청학행복어린이집, (가칭)시립 지곶e-편한세상어린이집은 오는 2019년 1월 입소대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시립 세교 행복 및 청호 행복어린이집은 한국 주택토지공사와의 협약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입주민 우선권이 해당이 없어 입소대기 점수가 높은 인근 거주 영유아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시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현재 25%에서 29%로 4% 상향 조정되며,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까지 높이기 위하여 신규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기존 민간어린이집 매입을 통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통하여 이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 5개소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확충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 환경 조성으로 개원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입력 2018-11-10 00:07:00 수정 2018-11-10 00:07:00

#국공립 어린이집 , #신청 ,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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