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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마우스 90주년 특별 전시회 개막

입력 2018-12-01 12:50:00 수정 2018-12-01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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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가 지난 30일부터 롯데백화점과 함께 국내 유명 아티스트 9명의 '미키 인 서울(Mickey in Seoul)'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아이콘 '미키'의 90주년과 예술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이번 특별전은 내년 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 본점 에비뉴엘, 안양점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후 내년 1~3월에는 각각 대구점과 부산 광복점에서 순회 전시가 예정돼 있다.

국내 미키 팬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이번 특별전에서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김동유, 김건주, GRAFFLEX, 양승진, 여동헌, 우국원, 차인철, 켈리박, SUBSUB 등 젊은 아티스트 9명이 참여해 다양한 색감ž소재ž패턴으로 재해석한 미키 마우스 콘텐츠와 참신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현재 공식 서울 방문 중인 미키 마우스는 지난달 28일 서울시ž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한 '2018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CGV, SC제일은행 등 다수 기업 파트너들과 다채로운 ‘미키 90주년’ 프로모션 및 문화행사를 갖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12-01 12:50:00 수정 2018-12-01 12:50:00

#디즈니 , #미키마우스 ,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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