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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명의변경·자동납부 등 신청 한 번에…서울시 서비스 개편

입력 2018-12-12 10:25:50 수정 2018-12-12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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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거주지가 변경됐을 때 제각각 신청해야 했던 수도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등 수돗물 관련 민원을 오는 14일부터는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상수도 민원처리시스템을 개편해 14일부터 통합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에는 전자고지 신청만 가능했으나 14일부터는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검침일안내서비스 신청 △청구지 주소변경 △시각장애인 수도요금 안내서비스 신청 △수도요금바로알림 신청 △상수도 공공정보 안내도 신청 즉시 처리된다.

또 시는 한파 전 동파예방법 안내, 우리동네 단수 정보, 아리수 수질정보 같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12 10:25:50 수정 2018-12-12 10:25:50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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