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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뽁뽁이, 일반 뽁뽁이보다 단열효과 2배↑

입력 2018-12-17 11:24:50 수정 2018-12-17 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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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MBC '기분좋은 날'에 뿌리는 뽁뽁이가 전파를 타며 실검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겨울 난방비를 줄이는 방법으로 뽁뽁이를 추천하면서, 일반 뽁뽁이와 뿌리는 뽁뽁이에 대한 효과를 비교 측정했다.

측정 결과 일반적인 뽁뽁이보다 뿌리는 뽁뽁이가 2배 이상 단열 효과가 높았다. 일반 뽁뽁이를 창문에 붙였을 때는 온도가 1.5도 상승했고 뿌리는 뽁뽁이를 분사한 뒤에는 3.3도 상승했다.

뿌리는 뽁뽁이는 창문에 뿌리거나 발라서 쓰는 실리콘, 코팅제 등으로 이뤄진 유리 창문용 용액이다. 용액이 창문 표면에 막을 만들며 단열 효과를 보인다.

한 전문가는 "뿌리는 뽁뽁이는 현재 인체에 무해한지를 확인하는 테스트에서 통과한 것"이라며 "뽁뽁이보다 비싸긴 하지만 2개월 단위로 뿌려주면 되기 때문에 결국 비용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17 11:24:50 수정 2018-12-17 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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