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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의 자신감은 '유기농'으로부터

입력 2018-12-21 11:44:01 수정 2018-12-21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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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 전 국내에 상륙한 웰빙 바람에 풍속을 더해준 단어 '유기농'. 이 용어는 어느 새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제품 선택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1순위가 됐다.

그래서 부모인 내가 부단히 움직이고 꼼꼼하게 알아봐야 아이에게 좋은 것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아빠와 엄마는 본능적으로 '유기농'이라는 글자를 중시한다.

이에 지난 9월 대원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 네이처' 라인을 신설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의 '유기농'을 선언했다.

장대원은 '가장 좋은 제품은 자연의 가치를 가장 온전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원제약의 야심작이다.

장대원 네이처 라인 개발에 투입됐던 이중수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수석연구원(박사)은 해당 제품에 대한 애착이 특히 깊다.

이중수 수석연구원은 "자녀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는 동시에 부원료도 유기농인지 일일이 따졌다"며 "유산균주는 인체 임상 시험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균주만 모아 배합, 유산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제조했다"고 회고했다.

또한 장대원 연구진은 수요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1000명 이상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면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와 차별화된 제품력 그리고 안전성은 물론 제품을 구매하는 실수요자의 니즈도 반영해야 한다는 논리에서 상대적으로 번거롭지만 정확한 대면 조사를 선택한 것.

이와 같은 노력이 있었기에 연구진은 장대원 네이처를 자신 있게 소개한다. 제품에 ‘유기농’을 언급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장대원 네이처에 '유기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이유로 '주요 성분이 모두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은 원료'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수석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유기농인증은 쉽게 획득할 수 없다"면서 "이는 아무 곳에서나 제조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하고 유기농 인증 제조 설비를 갖춘 곳에서 생산된 제품만이 비로소 유기농 인증마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장대원 네이처 라인은 성인 제품(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이 95.15%, 어린이 제품(장대원 네이처 키즈)이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또한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연구논문 845편, 인체적용시험논문 186편)된 균주인 L.rhamnosus GG를 사용하였으며,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균주도 함께 사용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렇듯 쉽게 사용하기 어려운 단어 '유기농'을 제품의 핵심 키워드로 강조할 수 있는 장대원 개발진의 자부심은 곧 소비자의 신뢰와 좋은 제품 평가로 이어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12-21 11:44:01 수정 2018-12-21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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