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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유아 교육기업 캄아일랜드, LG 전자와 손잡다

입력 2018-12-26 10:54:31 수정 2018-12-26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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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아일랜드-LG전자MOU] △캄아일랜드 측: 중앙부터 왼쪽으로 로버츠 데이비드 노르담 대표, 박기만 국내사업부 이사, 이성조 게임팀 이사 △LG전자 측 : 중앙부터 오른쪽으로, 이상윤부사장 B2B그룹장, 김태한 커머셜기업1담당, 박제원 책임 기업5팀장, 박용민 책임 사업개발팀장이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20 [LG전자 제공]



유아영어 교육브랜드 바다나무로 유명한 글로벌 교육기업 캄아일랜드(대표 로버츠 데이비드 노르담)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지난 12일 LG 전자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데이터 기반 AI교육 개발 협력을 위한 MOU로서 양 기관은 향후 빅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모바일 디바이스와 인공지능 로봇, 더 나아가 홈 IoT 환경과 결합하여 차세대 교육 방안을 마련하고자 협력하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캄아일랜드의 교육 컨텐츠를 담은 LG G Pad Ⅲ 8.0 이 이번 달부터 스리랑카 정부에 공급되고 향후 필리핀, 베트남 등 다른 국가로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 컨텐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영유아 교육 과정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캄아일랜드의 로버츠 데이비드 노르담 대표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미션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번 LG전자와의 업무협력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캄아일랜드의 영유아 교육 브랜드 바다나무는 런 앤 플레이 투게더(Learn and Play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세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를 두며, 우리나라 전국 주요도시를 비롯, 이집트, 스페인, 중국, 홍콩 등 해외에서도 체험형 영어 놀이센터를 운영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8-12-26 10:54:31 수정 2018-12-26 1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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