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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축제 오는 3월 20일 개막

입력 2019-01-24 09:47:00 수정 2019-01-24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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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올해 논산 딸기축제를 작년보다 2주 이른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지역 딸기밭 일원에서 개최한다.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 오는 달콤한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홍보 판매 특별전, 딸기 음식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딸기 종주지로서의 위상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한다.

청정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이 딸기 수확체험은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논산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해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

유영수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국내 딸기 메카인 청정 논산 딸기의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딸기 농업인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논산 딸기는 지난 2015년 논산 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에 이어 2018년 우수특구 선정, 2016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 선정,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부문' 3년 연속 수상 등 브랜드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1-24 09:47:00 수정 2019-01-24 09:47:00

#딸기축제 , #딸기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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