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Pregnancy & birth

보령시, 임신부·영유아 출산장려 환경 조성

입력 2019-01-25 17:24:02 수정 2019-01-25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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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출산장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가임기 여성 및 신혼부부 대상 건강 검진, 임신 테스트기와 부부 모두에게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하고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제와 출산용품, 기형아.초음파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모유수유 및 신생아 관리 등 출산 준비교실 운영, 산후 우울증 검사와 가정방문 등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김동일 보령시장과 조영석 참산부인과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의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일 시장은 "임산부 건강관리 협약으로 24시간 분만체계 유지는 물론 임산부들에게 산전산후관리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임신부.영유아 건강관리 체계적 지원으로 출산장려 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1-25 17:24:02 수정 2019-01-25 17: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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