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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살 스트레스…체중 조절 한약 관심 높아져

입력 2019-02-11 15:06:00 수정 2019-02-12 17: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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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흔 제나한의원 원장



설 명절 동안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탓에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는 건강에도 적신호다. 기름진 음식이 주요 원인인 급격한 체중증가는 혈관 건강을 해치고 심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동반한다.

이는 체중조절 한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체중조절 한약 '비비탕'으로 유명한 제나한의원의 경우 최근 알약 형태의 다이어트 한약 비비정을 출시했다.

비비정은 기존의 히트상품인 비비탕을 알약으로 만들어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백출, 복령, 대복피, 의이인, 마황, 산조인, 숙지황, 당귀, 천궁, 황금, 맥문동, 진피, 후박, 홍화 등 한국인의 몸에 좋은 한약재를 사용해 안정성도 높였다.

이상흔 제나한의원 원장은 "명절 이후 체중증가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에 나서는 것이 최선이다. 아울러 처방에 따라 체중조절 한약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2-11 15:06:00 수정 2019-02-12 17:17:34

#체중증가 , #비만 ,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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