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금감원,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 개시

입력 2019-02-19 16:13:38 수정 2019-02-19 16:13:38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포인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서비스가 모바일로도 제공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본인의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내 카드 한눈에' 인터넷(PC) 서비스를 개시한데 이어 이달 20일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내 카드 한눈에' 모바일서비스는 카드사별 카드보유 내역과 결제예정금액 등 카드이용 정보와 잔여포인트·소멸예정포인트 등 포인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내 계좌 한눈에'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이용 등록 절차를 거쳐 로그인 후 본인이 원하는 서비스 정보를 조회하면 된다. 기존 이용자는 신규버전 업데이트 후 사용 가능하며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 또는 지문인증으로 등록해야 한다.

로그인 방법은 간편번호, 공인인증서, 지문인증 중에 선택 가능하며, 간편번호를 등록(6자리 숫자)하면 이후에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간편번호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는 BC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8개 전업계 카드사와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7개 겸영카드사 등 총 15개사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2-19 16:13:38 수정 2019-02-19 16:13:38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