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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임직원, 지역 저소득층 아동 지원

입력 2019-02-20 18:02:10 수정 2019-02-20 1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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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자사 임직원과 함께 만든 기부금 6145만원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하는 ‘넷마블나눔 기금 전달식’을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바보의나눔 우창원 사무총장,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향숙 회장을 비롯해 넷마블나눔기금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정기 기부를 비롯해 바자회,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임직원의 정기기부로 조성된 이번 기금은 바보의나눔과 구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올 한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코딩, 디자인, 사운드 등 게임 기업으로서 지닌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한 ‘창의문화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관련 사업은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넷마블나눔 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고 기금 집행 과정에도 임직원 기금위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2-20 18:02:10 수정 2019-02-20 18:02:10

#넷마블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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