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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임신 정주리 "갑자기 진통 올까 겁이 나"

입력 2019-03-13 13:07:17 수정 2019-03-13 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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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맘 정주리가 SNS를 통해 만삭 근황을 전했다.

셋째를 임신 중인 정주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자 도윤 도원, 남편은 일때메 부산갔는데..갑자기 진통이 올까 겁이나, 아직은 아니겠지, 출산가방은 세번째 싸도 헷갈리, 도윤인 겨울아가 도원인 여름아가 신비는 봄아가. 은근 짐이 다르네”라는 글과 함께 해맑은 두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저희집은 셋은 봄 신랑혼자 여름인데..주리씨 집에 4계절이 다 있는것도 복인듯요~^^ 순산기원할게요”,“저도 몇시간뒤면 둘째 낳으러 가요 무지 떨려서 무서워 잠을 못자고 있어요 첫째 자연분만 하고 둘째 제왕이라 무지 무섭네요. 아유 주리님 첫째 둘째 자분하셔도 셋째도 겁이나고 떨리는건 다르지않나봐요 !화이팅 !순산하세요!!수술도 너무무서워요 ㅜㅜ”,“셋째도 순산기원할께요~~~♡,"저는셋째 2주일찍나오던데 조심또조심하세요” 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정주리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3-13 13:07:17 수정 2019-03-13 13:07:17

#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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