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한포진, 지루성피부염 2차 감염 막으려면…

입력 2019-03-14 12:30:00 수정 2019-03-14 12:30:0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급격히 변화되는 기후로 인하여 몸이 적응하지 못해 면역체계가 약화되고 일일 온도차가 많아지면서 피부 트러블로 인해 피부한의원 등을 찾아 치료받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포진은 아토피와 습진의 증상처럼 가려움을 동반하는데 이를 참지 못해 긁으면서 2차적인 손상을 가하게 되는데 단순 증상 호전 치료 후 피부장벽의 강화와 원인치료가 되지 못하면 지속적인 악화를 반복하게 된다.

한포진과 아토피 습진처럼 가려움을 동반하면 이를 참지 못해 당장에 가려움에 초점을 두어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증세를 개선하는 데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거의 모든 피부질환들은 피부의 장벽기능의 저하로 발생하여 보습이 필요하며 면역반응을 높이도록 해야한다. 피부 장벽의 기능은 인체 내부의 오장육부와 몸의 순환기능 등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8체질중 개인에 맞는 특징을 고려한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8체질에 따라 개인에 타고난 오장육부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를 통해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여 순환기능을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개인의 8체질을 고려한 침 치료와 한약을 복용하면서 식습관과 생활 습관 등을 티칭하는 것으로도 한방 치료를 시행 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타고난 특성에 따라 오장육부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를 통해서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를 정상적으로 배출하고 순환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각자의 8체질을 고려한 침치료와 한약복용, 식습관 티칭 등을 통해서 피부장벽 회복 역시 꾀할 수 있다.

8체질의 분류로 개인의 식습관으로 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며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들을 반복적으로 섭취하지 않으면서 알러지 반응을 억제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난치성 피부질환 들은 식습관과 잘못된 생활에서 오듯이 정확한 체질진단으로 자신에게 해로
운 음식을 찾아 자제하며 안전하게 피부재생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 또한 비슷한 질병중의 하나로 한포진 습진과 함께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다. 이는 생후 3개월이내 아이과 40~70세 사이에 나타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한포진과 아토피 지루성피부염은 모두 2차 감염의 위험성이 있다. 2차 감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반드시 청결을 유지하며 금연 과 절주를 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또한 증상을 완화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도움말: 자연안에 한의원 박철진 원장>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3-14 12:30:00 수정 2019-03-14 12:30:00

#지루성피부염 , #자연안에 한의원 , #박철진 원장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