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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아이들의 건강을 부탁해! 바나나 떡케이크

입력 2019-03-17 13:12:00 수정 2019-03-17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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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선생님 등 새로운 것에 적응하느라 피곤하고 바쁜 아이들에게 엄마표 영양만점 간식을 준비해 보자. 엄마표 간식은 아이들의 마음에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환경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준다.

바나나 떡케이크는 소화가 잘 되는 바나나와 떡을 활용해 만드는 요리로 케이크 모양으로 장식을 해 내면 근사한 비주얼로 시선을 잡아끈다.

바나나는 100g당 92kcal로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 소모가 많았던 아이들에게 필요한 열량과 영양을 손쉽게 전달할 수 있다. 또한, 당분 함유율이 높고 산이 적어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허기진 아이들에게 주기에도 좋은 재료이다. 칼륨, 마그네슘을 비롯한 미네랄도 다량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카로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봄철 부족해지기 쉬운 면역력을 더해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지친 아이들을 기운 나게 해줄 바나나 떡케이크로 아이들의 마음과 영양을 채워보자.


▲ 바나나 떡케이크

재료
바나나 4개, 건식 찹쌀가루 350g, 소금 4g, 설탕 25g, 레몬 1/2개, 바닐라빈 에센스 1/2작은술, 카스테라 1개, 말차파우더 1작은술, 휘핑크림 50ml, 바나나칩 5개

만드는 법


1. 바나나 3개는 슬라이스 하고 레몬즙 1큰술을 더해 랩핑 한 후 구멍을 내주고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데운다.


2. 데워진 바나나는 매셔를 이용해 묽게 으깨준 다음, 체에 내린 찹쌀가루 350g, 소금4g, 설탕25g을 넣고 익반죽을 한다.


3. 반죽은 30g씩 떼어 바나나 슬라이스를 안에 넣고 다시 오므려 엄지손가락 모양으로 성형한다.


4. 끓는물에 3의 반죽을 넣어 반죽이 떠오르면 10초간 더 익혔다가 체로 건져 찬물에서 한 김 식혀둔다.


5.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으면 체에 내린 카스테라 가루(카스테라+말차가루)를 묻힌다.


6. 떡을 돌려 담아 케이크 모양으로 만들어 주고 생크림과 바나나칩을 곁들여 장식한다.

자료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 김희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3-17 13:12:00 수정 2019-03-17 13:12:00

#바나나 , #레시피 , #만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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