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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첫 예능서 이혼 사실 고백 “한번 다녀왔다”

입력 2019-03-22 11:24:38 수정 2019-03-22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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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경이 예능에서 '돌싱'임을 고백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배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진경은 “제가 사실 한번 다녀 왔다. 그런데 인터넷에 보면 미혼으로 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진경은 “과거 인터뷰가 끝나고 기자가 ‘결혼 생각은 없느냐’고 물어,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했는데 싱글로 기사가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를 한 거다. 그 자리에서 갔다 왔다고 말하기도 애매했다. 제가 톱스타도 아니고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사실 저 갔다 왔습니다' 할 수도 없잖나.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계속 기사가 반복되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불편해지더라"라며 "그동안 예능도 출연하지 않아 이야기할 수가 없었다. 첫 예능 출연이라 이야기하는 것이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연극 '어사 박문수'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진경은 현재 47세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3-22 11:24:38 수정 2019-03-22 11: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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