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키아나 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최초로 롯데백화점에 입점, 이를 기념해 키즈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최초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는 키아나 엔터테인먼트는 연기뿐만 아니라 댄스까지 넓혀 댄스 스튜디오를 입점하게 됐다. 롯데백화점 일산점 10층에 입점하는 키아나 엔터테인먼트 댄스 스튜디오는 자그마치 100평 규모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달리 댄스뿐만이 아닌 플라잉 요가, 트램펄린, 스파시설 등 복합적인 콘텐츠를 지닌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스파시설에는 아이들에게 사용하기 적합한 용품들로 구성되어 안전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전부 잡았으며, 카메라 테스트 실은 본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로서 엔터테이너의 꿈을 지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는 공간이다.

키아나 엔터테인먼트는 롯데백화점 입점 기념으로 키즈모델&댄서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선발대회는 22일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7일 접수 마감한다. 4월 18일 최종 합격자 발표와 함께 같은 달 20일에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문화홀에서 본선대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선발대회는 댄스 및 모델 부문 대상 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장려상 13명으로 총 20명을 시상한다. 부상으로는 댄스 부문 대상에게 롯데백화점에 입점하는 키아나 댄스 스튜디오 2클래스 수강권과 프로필 포토북이 주어지고, 모델부문 대상에게 키아나 엔터테인먼트 소속 계약 1년, 프로필 촬영권과 프로필 포토북이 주어진다.

또 금상 2명에게는 키아나 댄스 스튜디오 1클래스 수강권과 프로필 포토북, 은상 3명에게는 프로필 포토북, 장려상 및 모든 시상자에게는 부상품 및 상장이 주어진다.

키아나 엔터테인먼트 이한석 대표는 “이번 키즈모델&댄서 선발대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선발할 것”이라면서 “이번 롯데백화점 일산을 시작으로 키아나 댄스 스튜디오 복합몰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키아나 엔터테인먼트는 기술력과 신용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근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하이원리조트와 협약까지 체결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계약된 전속 배우로는 신윤주, 장채경, 구유정, 박로드 등이 있고, 이들은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