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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없이 살 빼려면 기초대사량 높여야 한다

입력 2019-04-08 13:47:37 수정 2019-04-08 13: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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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건강을 위해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말하지만 심한 절식을 감행한다면 건강상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다이어트는 미용이나 건강을 위해 하는 것이지만 이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것은 올바른 체중감소법이 아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몸 속 지방을 줄이기 위해 저열량 식사와 함께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이 병행돼야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혹여나 완전 식사를 끊는 단식을 택하는 경우에는 무력감과 운동내성이 감소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식단을 조절하며 체중을 감량할 때, 음식의 양만 줄이고 체중감량을 시도하면 체내 수분양만 줄고 지방은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다시 체중이 원상태로 돌아오게 되는 요요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이러한 요요현상을 막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기본에너지를 말하는데, 신진대사율이나 근육 양 등에 따라 개인 차가 있다.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조금만 움직여도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할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적은사람은 많이 움직이는 것에 비해 적은 열량을 소비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적게 먹는 식습관으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보다는 기초대사량을 높여 적은 움직임에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운동 전에 몸의 열을 조금 더 가속화 시키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운동을 한 후 목욕을 하는 것도 있으나 운동 전 목욕으로 열을 조금 더 낼 수 있도록 체내의 온도를 상승시켜 주는 것이다. 몸에 열이 더 잘 돌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할 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서 대근육 위주의 근력운동을 하면 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증가한다. 근육량 증가로 인해 기초대사량도 증가하지만, 소모하는 에너지의 양도 많아질수 있다.

근육위주의 운동을 진행할 때 탄수화물이나 밀가루보다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대사량이 높아지면 노페물과 독소를 배출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결국 체중감량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도움말: 후한의원 대구점 정선아 원장>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4-08 13:47:37 수정 2019-04-08 13:47:37

#후한의원 대구점 , #다이어트 , #기초대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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