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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많은 자연분만,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전문의 통해 안전한 자연분만 필요.

입력 2019-04-12 18:05:45 수정 2019-04-15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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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할 때 ‘제왕절개’와 ‘자연분만’ 방식이 있다. 최근에는 출산을 하는 여성 중 10명은 4명꼴로 제왕절개로 분만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많은 임산부들이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으면 좋지 않다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실제 여러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제왕절개보다 자연분만의 장점이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먼저 자연분만은 아기를 낳고 바로 모유를 먹일 수 있어 아기와의 유대감이 커지고 시술 자체가 간단하여 제왕절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남편이나 가족이 출산을 함께 경험해 엄마의 두려운 분만 과정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어 마음을 편히 먹을 수 있게끔 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좁은 산도를 나올 때 가슴이 눌려 기관지 속 분비물이 말끔히 제거되어 아기 폐호흡이 수월하여 호흡 장애 확률도 낮다.

이처럼 자연분만을 하면 산모의 회복 속도가 빠르고 아기와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의를 통해 안전한 출산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우량아일 경우에는 무조건 자연분만을 고집하다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한 분만을 위해서는 출산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분만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천안에 위치한 앙즈로여성병원 김종민 원장은 5.5kg의 우량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 하였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여성의 건강함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은 여성전문병원으로서 연구와 열정적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움말=천안 산부인과 앙즈로여성병원 김종민원장]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4-12 18:05:45 수정 2019-04-15 14: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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