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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선정

입력 2019-04-18 11:00:00 수정 2019-04-18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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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박종훈 병원장)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안암병원은 인력과 시설, 지역사회연계 및 협력, 치료성적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정됐다.

이 병원은 이미 고위험산모 8병상, 신생아중환자실 20병상, 신생아실 4병상과 전문진료장비를 등 집중치료가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월 산모대상 강좌를 개최하고 지역병의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시설의 지역별 불균형을 해소하여 집중치료 접근성 제고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중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국가사업의 일환이다.

주산기 동안 고위험 산모와 태아, 신생아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의 통합치료모델을 구축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입력 2019-04-18 11:00:00 수정 2019-04-18 11:00:00

#고려대 안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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