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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아토피 치료 건강요법으로 주목받는 효소 찜질.

입력 2019-06-05 10:00:12 수정 2019-06-05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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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토피 피부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아토피는 소양감(피부 가려움)이 특징적이며 피부 건조감, 습진, 진물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아기 아토피는 보통 3세 이하 아동에게서 극성을 부리다가 12~13세쯤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성인 아토피의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아토피는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며, 특히 학업 스트레스가 시작되는 17세 이상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직장인의 우울증, 각종 중독 증세와 함께 발병하기도 한다.

또한 피부가 약한 상태에서는 세제나 플라스틱 용품, 오염물질과의 접촉으로 아토피가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가 심한 봄에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심해진다. 천연재료만을 사용하여 효소 찜질을 하는 금화효소원 관계자는 “효소 찜질을 하면 치료가 힘든 악성 아토피를 관리하고 호전된 케이스를 많이 보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천연 발효 효소욕은 기와 혈의 원활한 순환을 돕고 근육과 관절을 이완시켜 에스테틱과 테라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건강 요법이라고 설명했다.

금화효소원에서 사용하는 효소는 청정지역에서 자생하는 개똥쑥, 식물성 콜라겐, 쌀겨, 천연 약제 등을 배합한 것으로 미생물의 대사작용으로 발생하는 발효열이 체내의 온도를 상승시켜 체내의 혈액 순환과 노폐물 방출에 도움을 주어 치료가 힘든 아토피 피부를 완화해주고 체지방을 분해시킨다.

효소찜질을 하는 방법은 15분간 발효열을 느끼는 찜질을 하며 2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한 효과를 낸 후 몸에 붙은 효소를 이용해 스크럽을 하며 따듯한 물로 샤워를 하여 마무리한다.

금화효소원은 천안 본점 외에도 전국 각 지역에 체인 금화효소원 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입력 2019-06-05 10:00:12 수정 2019-06-05 1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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