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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신부' 이향 아나운서…"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입력 2019-06-17 09:39:03 수정 2019-06-17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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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KBS N 아나운서가 16일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내일이자 곧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힘찬 발걸음 내딛어보겠습니다. 화이팅!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새신랑의 조모는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의 유일한 여동생이자 창업 동지인 임현홍 여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향 아나운서는 SPOTV를 거쳐 2016년 KBSN스포츠에 입사, ‘야구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KBSN SPORTS 간판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 메인 MC로 활약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6-17 09:39:03 수정 2019-06-17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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