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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출생시민권 중단 심각하게 검토 중”

입력 2019-08-23 13:00:02 수정 2019-08-23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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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제도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출생 시민권(중단)을 매우, 매우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으로) 국경을 넘어와 아기를 낳으면 ‘축하해요, 이제 아기는 미국 시민이네’ 같은 상황이 된다”면서 “솔직히 웃기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미국은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한다. 한국에서도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노린 원정출산이 병역 면탈 등에 악용되면서 논란이 돼왔다.

출생 시민권 제도가 없어지면 원정출산은 물론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는 중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08-23 13:00:02 수정 2019-08-23 13:00:02

#트럼프 , #시민권 취득 , #트럼프 대통령 , #원정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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