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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당신이 먹어야 할 음식은?

입력 2019-08-30 22:00:02 수정 2019-09-01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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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주중보다 조금 더 늦게 일어나도 괜찮지만 매일 아침에 처음으로 먹는 음식에 있어서는 주중과 주말의 구분이 없다. 건강을 위해 아침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분해보자.

아침에 공복인 상태에서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는 음식으로는 바나나가 있다. 혈액의 마그네슘 농도를 높여 칼륨과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는 신장 질환 혹은 저혈압인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

의외로 우유도 아침부터 마시기에는 추천하지 않는 의견이 많다. 위의 연동 운동을 자극해 영양소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는 작용을 해서다. 특히 한국인 중에는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유당분해효소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잘못하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로 이어질 수 있다.

파인애플도 아침에는 되도록 피하자.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이점이 있지만 브로멜라인이라고 하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서 위벽을 자극해 속이 쓰리게 한다.

반면, 아침에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는 계란이 있다. 계란은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점심에 폭식할 위험성을 줄여준다.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곡물 귀리를 죽처럼 만들었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덜 가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 요거트와 함께 먹으면 건강에 유익하다.

또한 일어나서 물 한 컵을 마신 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먹으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에 잘 견뎌야 장내 생착률이 높아지는데 아침에 일어나 물 한 잔을 마시면 위장의 산성화를 막아 유산균의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들 중에서 대원제약의 '장대원'은 유기농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원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는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까지 받았다. 실제로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성인용)와 키즈(어린이용) 패키지 겉면을 보면 국가에서 부여하는 유기농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95.15%, 장대원 네이처 키즈는 95.00%의 유기농 부형제를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합성감미료 ▲합성향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 5대 화학첨가물을 함유하지 않았다.

또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가 안정적으로 장내 생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 있으며, 균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균주인 L rhamnosus GG와 세계 3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캐나다 로셀(ROSELLE)사의 것을 사용했다

아울러 지난 4월에는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약국 전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 팜'과 '장대원 네이처 팜 키즈'를 출시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08-30 22:00:02 수정 2019-09-01 11: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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