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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 육아템, 터졌다!

입력 2019-10-18 09:17:02 수정 2019-10-18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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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그대로 포텐이 터졌다. 기능, 디자인, 활용도 등 부모의 다양한 니즈를 거뜬히 소화한 육아 용품 출시가 계속됐던 2019년. 올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무엇이 있었는지 정리해본다.


▲ 부가부 앤트
아시아권 시장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부가부가 처음 선보인 휴대용 유모차다. 캐리어룩 폴딩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내 선반이나 차 트렁크에 보관하기 쉽고 폴딩한 상태로 캐리어처럼 끌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는 바퀴의 서스펜션과 양방향 시트, 높이 조절이 가능한 핸들바 그리고 한 손으로도 여유 있게 운전할 수 있는 핸들링 기능이 가족의 여행을 보다 쉽고 즐겁게 만들어준다.
가격 73만원~
사용연령 12~36개월


▲ 베이비뵨 트래블 크립 라이트
6kg의 휴대할 수 있는 유아 침대로 여행지와 가정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쉽게 접어서 전용 가방에 보관할 수 있으며 동작 한 번만으로 펼침과 설치가 가능하다. 통기성이 좋고 밖에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베이비뵨 고유의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스웨덴에서 디자인과 제조를 거쳤으며 사다리꼴 디자인이라 안에 있는 아기가 뛰거나 흔들어도 쉽게 넘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침대에 깊이감을 줘서 낙상 위험을 최소화했다.
가격 45만원
사용연령 신생아~만3세


▲ 스토케 트레일즈 프리덤 리미티드 에디션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 공기주입식 대형 오프로드 휠이 모든 지형에서 부드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기저귀를 보관할 수 있는 체인징백과 최대 10kg까지 수납할 수 있는 방수 처리된 쇼핑 바구니로 편의성까지 더했다.

유해물질인 테프론을 제외한 친환경 발수제(PFC Free)와 PET 20개를 재활용한 텍스타일을 적용해 환경 보전도 고려했다. 이외에도 가을과 겨울을 맞아 단열 처리된 스톰 커버, 코쿤 디자인의 보온인레이 등 따뜻한 바깥 활동을 도울 액세서리도 탑재했다.
가격 194만원
사용연령 6개월~20kg까지


▲ 에르고베이비 엠브레이스
국민아기띠 브랜드 에르고베이비가 새롭게 선보인 하이브리드 캐리어로 AGR과 국제 고관절 이형성증 협회로부터 아이의 고관절 발달과 척추를 보호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부드러운 소프트 패브릭을 사용했으며 목을 지지할 수 있는 두툼한 목 받침이 목을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보호한다. 성장 맞춤 조절식 벨트가 있어 아이의 다리를 M자 모양으로 유지하며 무게가 가벼워(420g) 보관과 휴대하기 좋다. 더불어 크로스 어깨 스트랩이 부모가 받는 하중을 분산시켜 부담을 줄이고 아이의 체중을 견디기 위한 서포트 허리벨트, 너비를 조절할 수 있는 어깨끈과 허리띠도 특징이다.
가격 14만원
사용연령 신생아~12개월


▲ 큐터스 토디
도심에서도, 여행지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절충형 유모차로 지난 8월 국내에 상륙했다. 컴팩트하게 폴딩되며 숄더 스트랩, 트롤리 모드를 사용해 이동할 때 편리하다. 요람 기능인 베이비 컴포트 모드가 있어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독일 바우하우스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2019 NYC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으며 프랑스 일러스트계의 신예 SKWAK와 협업한 ‘리틀 몬스터’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다.
가격 55만원
사용연령 신생아~36개월


▲ 잉글레시나 퀴드
‘울트라 슬림’이라는 슬로건을 지닌 휴대용 유모차다. 폴딩했을 때 폭 사이즈가 커피 두 잔 사이즈인 17.5cm라는 현실적 비유가 엄마들 사이에 회자될 정도로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5.9kg로 무게도 가벼워 휴대성이 뛰어나고 원액션 폴딩으로 간편하게 접혀 기내 반입 또한 가능하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등받이를 175도까지 눕힐 수 있고, 깨어 있을 땐 세상을 좀 더 편히 볼 수 있도록 등받이를 95도까지 세울 수 있다.
가격 42만8000원
사용연령 신생아~만4세(A형)


▲ 이지워커 찰리
7.4kg의 초경량 절충형 유모차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찰리만의 A자 프레임과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4휠 독립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다. 시트는 하이 어댑터로 높이를 10c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이를 분리하지 않고도 원터치 폴딩이 가능해 접고 펴기가 쉬워 엄마가 사용하기에 편하다. 탑승자인 아이를 위해서는 3단계 발판과 슬라이딩 캐노피를 연령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나이트블랙, 클라우드 그레이, 데져트 핑크, 글레이셔 블루까지 모던함과 트렌디한 컬러를 총집합했다.
가격 82만5000원
사용연령 신생아~4세


▲ 조이 아이스핀 360
세계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안전 인증 i-Size를 획득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i-Size 인증은 측면충돌시스템을 포함해 아이의 신장을 기준으로 제품의 품질을 깐깐하게 규제한다. 게다가 국내 i -Size 인증을 받은 회전형 카시트 중에서 유일하게 19kg 후방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스마트라이드 잠금 시스템을 탑재해 최소 15개월까지는 후방보기를 한 상태에서만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이중으로 안전장치를 탑재했다. 측면충격흡수시스템과 5점식 안전벨트가 모든 방향에서의 충격으로부터 아이를 최대한 보호하며 양옆에 위치한 2개의 회전 버튼이 있어 어느 방향에 설치해도 부모가 힘들이지 않고 카시트를 회전할 수 있다.
가격 80만원
사용연령 신생아~19kg(40~105cm)


▲ 에르고베이비 메트로
국내 유모차 중 최초로 AGR 인증을 받은 인체공학 척추보호 시트를 탑재했다. 도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컴팩한 사이즈를 구현해 기내반입을 할 수 있고 한 손으로도 폴딩이 가능하다. 대형 뒷바퀴가 주행 시 안정감을 준다. SPF 50+ 자외선 차단 썬 캐노피에는 아이의 컨디션을 볼 수 있는 확인창이 있다.
*AGR 인증이란? 척추 및 허리건강을 위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독일척추건강협회 공식 인증마크. 고급 세단이 주로 받는 인증이다.
가격 66만원
사용연령 신생아~36개월(~18kg)


▲ 큐터스 스파이더
독일에서 시작돼 유럽의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큐터스의 디럭스 유모차로 컴팩트함을 더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디럭스 유모차가 가진 단점으로 여겨지던 무게의 한계를 극복한 것. 10.5kg의 가벼운 무게와 접었을 때 부피가 크게 줄어들지만 기능은 여느 디럭스급에 뒤지지 않는다. 특별한 트라이앵글 프레임이 적용돼 주행 중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충격을 분산시킨다. 4바퀴 독립 서스펜션과 볼베어링 시스템 덕분에 험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이다.
가격 70만원
사용연령 신생아~36개월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10-18 09:17:02 수정 2019-10-18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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