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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유치원 3법 등 저지 본회의 필리버스터 신청

입력 2019-11-29 16:29:13 수정 2019-11-29 16: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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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 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신청했다.

한국당이 필리버스터에 나서면 유치원 3법,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민식이법’ 등 본회의에 상정된 모든 법안을 처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나아가 12월 2일이 법정 처리시한인 내년도 예산안은 물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의원 1인당 4시간씩 시간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필리버스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11-29 16:29:13 수정 2019-11-29 16:29:13

#필리버스터 , #한국당 , #유치원 3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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