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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9일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 오픈

입력 2019-12-05 14:06:39 수정 2019-12-05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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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식물원



서울시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식물원 '온실 야간 특별관람'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관람 기간은 19일부터 22일까지로, 하루에 사전 예약자 800명만 입장 가능하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8월 4일 간 총 2천명이 방문한 '온실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했으며, 여름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시민을 위해 이번 앙코르 행사를 마련했다.

'온실 야간 특별관람'은 19일부터 22일, 오후 6시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오후 9시 폐장시간 전까지 자유롭게 관람하고 퇴장하면 된다.

참가비는 연령에 관계없이 '1인 5천 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36개월 미만 유아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유아의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 등)가 필요하다.

아울러 서울식물원 야간 온실에서는 연말을 맞아 형형색색 성탄 장식물로 단장한 식물과 조명이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실 천장에는 256색 LED가 적용되어 있어 해가 지며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특별관람 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 지중해관 로마광장에서는 재즈, 클래식 공연이 열리며 다양한 장르의 캐롤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매주 목요일 겨울철 음료 진저라떼·뱅쇼를 만들어 보는 '식물문화강좌'가 열리며 일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이 참여해 신년 소망을 담아보는 '버드나무 드림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정원학교에서는 겨울철 정원을 찾아오는 새와 곤충을 위해 먹이통을 만들어 보는 '버드피더 만들기', 나무의 겨울눈과 수피를 관찰하며 식물이 겨울을 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식물놀이터'도 마련됐다.

추위와 미세먼지로 바깥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17일부터는 프로젝트홀2에서 어린이 체험전시 '예술놀이터'를 선보인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지난 여름 첫 '온실 야간 특별관람' 행사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연말을 맞아 겨울밤에도 온실을 즐길 수 있는 앙코르 행사를 열 수 있게 됐다"며 "계절마다 식물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참신한 이벤트를 지속 고민하고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12-05 14:06:39 수정 2019-12-05 14: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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