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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예년보다 증가

입력 2019-12-12 17:13:01 수정 2019-12-12 1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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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이 지난해 보다 15.2%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여가부는 오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가족친화인증 및 가족친화 우수 기업과 기관의 대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여가부가 시행해 온 것으로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가족친화인증은 전국설명회를 통해 1675개사가 신규 인증 혹은 유효기간 연장, 재인증 등을 신청했으며 최종적으로 1479개사가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통과한 기업들의 평균 인증 점수 또한 전년과 비교해 상승했는데 이는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인 인식변화가 기업 경영에도 적극 반영돼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정시퇴근제, 유연근무제 등이 활성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가부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늘어나면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리시스템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제와 경영혁신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도를 연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신규 인증 후 재인증을 유지하는 곳의 숫자가 증가할 것으로 여가부는 기대하고 있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가족친화 경영은 기업의 일과 생활 균형 실현을 통해 국민들의 휴식 있는 삶을 보장하고 더불어 잘 사는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가치와 철학을 담고 있다"면서 "여가부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이 우리 사회의 일과 생활 균형을 실현하고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상담 등 제도 개선과 관리에 도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9-12-12 17:13:01 수정 2019-12-12 17:13:01

#여성가족부 , #가족친화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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