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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큼 소중한 댕댕이 건강 간식은?

입력 2020-01-23 14:53:56 수정 2020-01-23 14: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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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예쁜 강아지는 나의 반려견이다. 현재 한국은 1인 가구가 증가했고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그만큼 함께하는 가족, 반려견의 수도 늘어가고 있는데 이제는 단순한 강아지가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신조어 중에 '댕댕이'라는 단어가 있다. 강아지를 뜻하는 '멍멍이'이에서 'ㅁ'과 'ㅓ'를 'ㄷ'과 'ㅐ'의 조합으로 새롭게 표현한 것. 반려견을 키우는 집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신조어 뿐만 아니라 관련 용품과 제품에 대한 인기도 치솟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주목받는 것은 ‘먹는 것’이다. 아프다고 말 못 하는 댕댕이가 혹여나 배탈 날까, 맛이 없을까 걱정은 그만. 아기 댕댕이부터 어른 댕댕이까지 건강하고 맛도 좋은 건강식을 추천한다.

강아지의 경우 태어난 지 약 3~4주 정도 될 때까지는 어미의 젖을 먹으며 그 후로는 이유식을 먹어야 한다. 강아지들이 이유식을 먹는 시기에는 더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므로 어미의 젖으로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유식으로 더 많은 영양을 채워줘야 한다. 이 시기에는 사료를 불려 갈아서 입에 넣어준다.

이유식 초반에는 모유가 주식이고, 간식이나 영양 보충의 개념으로 이유식을 주다가 점차 이유식의 양을 늘리는 대신 모유의 양을 줄인다.

또한 모유나 분유에 사료를 불려도 좋다. 강아지들은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불린 사료를 하루에 4~5번씩 나눠서 먹여준다. 사료의 양은 강아지의 무게에 따라 다르게 주면 되고 변의 양도 체크를 한 뒤에 조절하면 된다.

이유식을 먹인지 시간이 흐르면 강아지들은 건사료를 먹을 준비가 됐다. 생후 2달부턴 물에 불리는 시간을 점차 줄이고 셍후 3개월부턴 건사료를 먹인다. 이 시기에는 더욱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닭가슴살이나 여러 가지 토핑을 올려서 영양을 채워주어도 좋다.

하지만 강아지들이 점점 클수록 고민되는 부분은 영양식이다. 집에서 매번 영양식을 만들어주는 건 육아하는 엄마들에게는 부담이 된다.

이들을 위해 듀먼의 '데일리 영양 세트'를 추천한다. 데일리 영양 세트는 국내산 생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로 만든 맛있는 자연 영양식이며 장이 약해 묽은 변을 보는 반려견에도 큰 도움이 된다. 활동량이 부족해 식단관리를 해야 하는 반려견, 입이 짧아 음식을 잘 먹지 않는 반려견, 변 냄새가 많이 나고 변의 양이 많은 경우에도 좋다.

특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재료는 아예 넣지 않아 반려견의 건강을 챙길 때 탁월하며 생생한 식감과 육질도 살렸다. 또한 ‘데일리 영양 세트’는 총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닭가슴살&연어, 닭가슴살&초록입홍합, 닭가슴살&토마토, 닭가슴살&채소가 있기 때문에 반려견이 좋아하는 취향대로 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1-23 14:53:56 수정 2020-01-23 14:53:56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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