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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머리부터 발끝까지 참교육 '아기식탁의자'

입력 2020-06-01 09:49:47 수정 2020-06-01 0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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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매일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는 스웨덴 가정은 81.1%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28.3%에 그쳤다. 선진국은 식사 중 이뤄지는 교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다. 다행인 것은 국내에서도 밥상머리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고 행동하기 시작했다는 것. 아기식탁의자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호크 알파플러스
독일 '호크(HAUCK)'사의 안전 과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호크 베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원목과 플라스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넓고 큰 플라스틱 트레이는 아이의 체형에 따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식판 커버는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최고급 유럽산 너도밤나무 소재와 무독성 친환경 도료를 사용했다. 호크만의 A자 프레임은 상하, 좌우에 가해지는 하중에도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게 한다. 좌발과 발판을 조절하면 성인까지 활용할 수 있다.
가격 26만5000원
사용 연령 6개월~성인(~90kg)




뉴나 째즈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섬유 소재를 적용하여 신생아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수 프리미엄 에어폼과 인체공학적 각도 설계로 아이 척추 건강과 올바른 식사 자세에 도움을 주며 안전가드가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안전벨트는 성장에 따라 5점식과 3점식으로 호환 가능하다. 유압식 높이 조절로 성인용 식탁의자와 눈높이를 나란히 할 수 있다. 트레이와 안전가드, 에어폼, 벨트까지 모두 분리돼 세척하기에 용이하다. 컬러는 카본, 퓨터, 아몬드, 플럼 4종이 있다.
가격 34만8000원
사용 연령 신생아~성인(100kg)




시크 스마트스윙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아이의 울음소리를 인식한다. 11가지 멜로디가 내장돼 아이의 선호도에 따른 자장가를 선별해 들려줄 수 있다. USB 및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어플로 원격 제어가 가능해 편리하다. 바운서, 아기 침대, 유아식탁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수명이 길다. 바운서로 사용하는 오토스윙모드는 8단계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8분부터 30분까지 3가지 타이머 설정을 지원한다. 신규 컬러로 파우더핑크와 베이비블루 2종이 추가됐다.
가격 35만원
사용 연령 신생아~5세





야마토야 뉴스쿠스쿠 플러스
인도네시아산 순수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해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롭다. 성인이 되어서까지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내구성이 견고하다. 아이 성장에 맞춰 14단계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아이 체형과 안전을 고려해 디자인 전반에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했다. 후방전환형 트레이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보관과 사용하기 편하다. 안전을 위해 접지력이 높은 고무패드와 T바 안전가드를 적용했다. 내츄럴, 라이트브라운, 다크브라운, 그린, 레드, 화이트 총 6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 25만원
사용 연령 6개월~성인(~60kg)




세이지폴 아기식탁의자
좌식부터 아일랜드 식탁 높이까지 조절된다. 이지시스템으로 공구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트레이에 PP 소재 사용해 손쉽게 분리하고 위생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 또한 식기와 물컵을 올려놓아도 공간이 넉넉하다. 척추전문의가 추천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에 안전가드와 5점식 벨트는 성장기 아이가 올바른 자세를 잡도록 도와준다. 후면부 거치대를 사용하면 트레이를 보관하거나 건조시킬 때 편하다.
가격 29만원
사용 연령 영유아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01 09:49:47 수정 2020-06-01 0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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