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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행정복지센터서 확진자 나와

입력 2020-06-02 16:21:01 수정 2020-06-02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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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에 근무하는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부평구청 문화관광과와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소속이며, 정부는 그동안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구청 근무자는 조사를 위해 부평구 성진교회를 다녀갔다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센터 근무자는 확진자나 발생한 부평 5동 PC방에서 일하는 친구와 함께 살며 옮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워크스루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확진자가 나온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6-02 16:21:01 수정 2020-06-02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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