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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초등생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7-05 08:02:01 수정 2020-07-05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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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소재의 묵현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나타났다.
지난달 29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이 학생은 지난 3일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다.

확진 아동이 다니고 있는 묵현초등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전교생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 소독을 진행 중이다.

또한 학생과 같은 반 학우들과 담임 교사를 우선 검사 대상으로 지정해 53명은 선별 검사에 돌입했다.

이 학생(중랑구 39번 환자)은 중랑구 37번 확진자의 자녀로 이 가족은 강북구 교보생명 콜센터 근무자인 중랑구 36번 환자와 가족 관계에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7-05 08:02:01 수정 2020-07-05 0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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