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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피크닉 용품서 기준치 초과 유해물질 검출

입력 2020-08-04 15:47:10 수정 2020-08-04 15: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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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및 판매 중인 캠핑의자 및 피크닉 매트 2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이러한 가운데 여름철 휴양지나 도심 공원 등에서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캠핑의자와 피크닉 매트를 구입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당국의 입장이다.

어린이용 캠핑의자와 같이 개별 안전기준이 없는 어린이제품은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및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안전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용 캠핑의자에 대한 유해물질 시험 결과, 조사대상 9개 중 2개 제품의 시트원단 코팅면에서 안전기준을 최대 127배 초과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성인용 캠핑의자 및 피크닉매트에 대해 ‘합성수지제품 안전기준’을 근거로 유해물질을 시험한 결과 조사대상 성인용 캠핑의자 10개 중 6개 제품과 피크닉매트 10개 중 4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29.8%까지 나왔다. 허용치보다 최대 298배 높은 수준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 ▲성인용 캠핑 의자 등에 대한 안전기준 마련 ▲어린이용 캠핑의자에 대한 관리 및 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8-04 15:47:10 수정 2020-08-04 15:47:10

#캠핑 ,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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