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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천곡중 학생 1명 코로나 확진…61번 확진자 접촉

입력 2020-08-13 10:21:01 수정 2020-08-13 1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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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천곡중학교에서 6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울산시 등에 따르면 천곡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북구에 거주하는 61번 확진자와 친인척 관계로, 지난 9일 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61번 확진자와 북구 소재 노래연습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가족 간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학생은 12일 오후 7시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13일 오전 4시에 양성 판정을 받앗다.

원격수업 기간이라 학교 내 접촉자는 없으나, 학원 등에서 접촉자가 있을 것으로 보여 보건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교육청은 천곡중과 인근 달천중, 상안중, 동천고, 달천고 등 5개 학교에 대해 등교 중지 조처를 내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8-13 10:21:01 수정 2020-08-13 10:21:01

#코로나 , #확진자 , #울산 , #확진자 접촉 ,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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