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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본관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연구동 방문자 중에서도 확진

입력 2020-09-16 16:28:40 수정 2020-09-16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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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KBS에 따르면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음향 담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까지 본관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은 재택 근무를 한다.

KBS는 "시청자들에게 24시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공적 역할에 차질이 없도록 그동안 고강도 예방 대책을 시행해 왔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독립제작사 PD가 KBS 연구동을 방문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밀접 접촉자 1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받은 16명 중 10명은 음성으로 나왔으며 나머지 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09-16 16:28:40 수정 2020-09-16 16: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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