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Pregnancy & birth

조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수칙은?

입력 2020-09-23 17:00:02 수정 2020-09-23 17:00:0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조산은 임신 20주~37주 사이에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임신 기간은 보통 40주 전후로, 이 기간 내 자궁에서 태아의 성장 발육이 건강하게 이뤄진다. 만약 주수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장기가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채로 아기가 태어나면 폐질환 등 여러가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조산 신호를 알아두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조산의 원인

조산을 일으키는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 모체의 스트레스와 무리한 생활, 자궁경관 무력증, 전치태반, 자궁근종, 자궁지형, 태반 조기박리, 체질, 고령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음주나 흡연, 약물복용, 영양섭취 불량 등의 생활양식 역시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태아의 선천성 질병이나 발육 부진 등으로 조산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조산 징후

배가 자주 뭉치고 출혈 등이 나타날 경우 조산의 징후로 본다. 배 뭉침이 한 시간에 3~4회 이상 반복될 경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출혈은 태반 조기박리나 전치 태반이 의심되기 때문에 곧바로 내원해 진찰을 받아야 한다.

별다른 징후 없이 조기에 양막이 파수되는 경우도 있다. 따뜻하고 맑은 액체가 나오면 양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연락을 해야 한다. 이 밖에 아랫배가 단단해지면서 골반 및 하복부에 통증이 생기며, 그 간격이 짧아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조산 예방 생활 수칙

조산을 예방하기 위한 확실한 예방법은 아직 없으나, 몇가지 생활 수칙을 지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배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배를 압박하고 자극하는 일, 서서하는 일이나 웅크린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영양상태도 중요하다. 조산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하며,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과로를 피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너무 움직이지 않는 것도 혈액 순환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산책이나 체조 등 가벼운 운동을 하고 휴식을 잘 취하는 방식으로 생활하도록 한다.

지병이 있는 임산부의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과거에 유산 혹은 조산한 적이 있다면 자궁 경부 상태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9-23 17:00:02 수정 2020-09-23 17:00:02

#조산 , #조산 예방 , #생활 수칙 , #태반 조기박리 , #미숙아 , #조산징후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