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대진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원구는 대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7일 긴급재난문자로 알렸다.
구는 학교 현장에 선별진료소를 차리고, 확진자와 접촉했을 개연성이 있는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45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 중이다.
구 관계자는 "전수검사 대상은 2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이라며 "급식 과정에서 2학년 학생 등과 함께 있었던 일부 3학년생도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10-07 15:23:30
수정 2020-10-07 15: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