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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 화물터미널 종사자 2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0-22 16:51:24 수정 2020-10-22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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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근무자 2명을 포함해 인천에서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부평구와 중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와 B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함께 일하는 동료가 지난 20일 확정 판정을 받은 상태였으며, B씨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시 강서구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가 확진을 받아 검사를 했을 때는 음성이었지만 이후 자가 격리 해제 직전에 받은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한 남동구에 거주하는 40대 C씨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홀덤펍을 방문했다가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재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0-10-22 16:51:24 수정 2020-10-22 16: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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