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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870명…이틀 연속 800명대

입력 2021-01-07 14:25:01 수정 2021-01-07 14: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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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70명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지난 5일 700명대가 나온 이후로 사흘 연속 세 자릿수로 집계됐다.

870명 중 지역발생은 833명, 해외유입은 37명이었다. 지역발생 중 서울에서 292명, 경기 294명, 인천 37명이 나와서 여전히 수도권 발생 비율이 높았다.

이외에 경북 34명, 강원 30명, 부산 23명 등 두 자릿수로 확진자가 나오는 곳이 있는 반면 세종과 전북, 제주 등은 열 명 미만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었던 시기에 비해 감염자가 줄어들고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정부는 오는 8일부터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던 일부 집합금지 시설들에 대해 조건부 운영을 허용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1-07 14:25:01 수정 2021-01-07 14: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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