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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모임금지·영업시간 제한, 2주 더 연장

입력 2021-02-26 09:16:46 수정 2021-02-26 0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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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이 2주간 연장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다음 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에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며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이후 우려했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은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그렇다고 안정세에도 이르지 못한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며 "직장과 병원, 가족 모임 등 일상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봄철 새학기를 맞아 외출과 접촉이 늘어나는 점도 방역에는 위험요인"이라며 "꾸준히 유입이 확인되고 있는 변이바이러스 또한 우려스러운 요소"라고 설명했다.

백신 접종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정 총리는 "그토록 기다렸던 백신 접종이 첫발을 떼었지만, 집단면역까지는 머나먼 길을 가야한다"며 "만약 대다수 국민들이 백신을 맞기도 전에 재유행이 시작된다면 의료자원이 부족해 질 수 있다. 감염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면 누가 먼저 백신을 맞느냐를 두고 사회적 갈등이 격화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총리는 "확실한 안정국면에서 백신을 차질 없이 접종하고,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여정을 순조롭게 이어가도록 변함없는 '참여방역' 실천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2-26 09:16:46 수정 2021-02-26 0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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