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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엄마의 지나친 과잉보호, 아이 성장 방해"

입력 2021-03-06 09:00:03 수정 2021-03-06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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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전문가 오은영이 엄마의 지나친 과잉보호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5일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여현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해보려는 딸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엄마는 스스로 목욕을 하려는 금쪽이의 옆에 딱 붙어서 쉬지 않고 조언을 하다가 결국 직접 씻겨줬다. 이어 금쪽이가 혼자 머리를 말리려고 하자 엄마가 드라이기가 뜨거워 위험하다며 금지시켰다. 또 금쪽이는 배변후 스스로 뒤처리를 하지 못해 엄마를 불렀다.

이를 지켜보던 오은영은 “오히려 엄마가 금쪽이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라고 지적하며,
“양육의 궁극적 목표는 자녀의 건강한 독립이다”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독립 수면을 시도하는 모습도 나왔다. 금쪽이는 혹시 잘 때 소변 실수를 할까봐 불안해했고, 엄마는 결국 금쪽이 걱정에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다가 금쪽이를 깨워 화장실로 향했다.

이에 오은영은 " 밤 소변을 못 가리는 문제보다 가족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게 더 큰 문제"라며 아이에게 실수를 경험하지 않게 하려는 엄마의 통제적인 육아 방법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육아를 할 때는 언제나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1-03-06 09:00:03 수정 2021-03-06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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