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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교사·보건 교사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입력 2021-03-15 09:38:39 수정 2021-03-15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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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일반 국민으로 확대되며, 특수학교 교사와 보건 교사도 이 시기부터 접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백신 우선 접종대상자의 74%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이에 오는 4월부터는 65세 이상 특히 75세 이상 고령자 위주로 일반 국민에 대한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국민 1200만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요양시설과 요양병원 입원 및 입소자와 종사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접종을 시작한 후 코로나19 전담병원 종사자, 상급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3-15 09:38:39 수정 2021-03-15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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